일상관련16 생전 처음 본 사주에서 들은 '돈을 잘버는 사주' "돈"은 나에게 너무나 중요한 것이었다. 학창시절에는 돈을 통해 사랑하는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대학생때는 내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해주었다. 직장인일때는 돈이 고이지 않고 흘러가며 자산이 커지길 바래서 지금은 돈을 더 많이 벌고자 경제공부를 꾸준히 하게 됐다. 이래서였을까 최근에 본 사주에서 나는 돈을 깔고 앉는 사주라고 해주었다. 미래의 반려자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일 거라고 한다. 내 전공을 살리고자한다면 수지타산이 안맞을 거라는 것을 각오해야하고, 부동산중개인이나 회계를 공부하여 금융쪽으로 진로를 바꾸는 걸 진지하게 생각하는걸 추천한다고 해주셨다. 내 전공 관련 된 일을 한다면 잘하기야 하겠지만, 남의 돈을 관리해야 돈을 잘 버는 내 사주를 100% 활용할 수 있다고 .. 2021. 12. 1. 부평 "그냥 작고 소박한 칵테일바 (그작소)" 후기/무한리필바/가성비술집 오랜만에 부평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붕 떠서 칵테일 한잔만 하러 그냥 작고 소박한 칵테일바, 그작소에 갔다. 엘리베이터 5층에서 내리자마자 왼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평소에는 열려있는데 오늘 나갈때 보니까 닫혀있길래 바로 찍어봤다. 비밀의 문이라고 적혀있는 게 매번 볼 때마다 신비롭다 : ) 금요일 저녁 6시쯤에 갔는데 우리가 첫 손님이었어서 내부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여기를 5년전에 알게 돼서 매년 오게 되는데 볼 때마다 더 이뻐지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모든 자리에 다 앉았었다ㅎ생각보다 가게가 크지 않지만, 또 작은 것도 아니다. 분수대 있는 쪽이 중앙이고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다. 여기 화장실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정말 최고.. 고데기도 있었고 깔끔하게 잘해놓았다. 5년 전에.. 2021. 11. 30. 부평 "카페 스물하나" 인스타 감성카페 후기/커피관련 주식 금요일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오랜만에 부평에 갔다. 저녁 먹고 평리단길 걷다가 친구가 자주 가는 카페가 있다고 소개해줘서 "카페 스물하나"로 가게 됐다. 카페가 생각보다 크고 앉을자리도 많았다. Desert&Coffee라고 써있는 만큼 디저트가 정말 많았다. 당근 케이크, 흑임자 우유 케이크, 딸기케이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레드벨벳(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더블초코 케이크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가격대가 6천3백 원에서 7천5백 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포스기 앞에 다른 디저트 크로플, 와플, 쿠키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디저트가 별로 안땡겨서 음료만 먹었다ㅎㅎ.. 다음에 오면 디저트랑도 먹어봐야겠다.) 인스타 감성카페라고 하면 대부분 아메리카노 8천원부터 시작하고는 하는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 2021. 11. 28. 계양구청 가성비 술집 "크라운호프" 후기 최근에 금요일날 저녁약속이 생겨서 나갔다가 계양구청 "역전할머니맥주"랑 "크라운호프"를 가게 됐다. 체인점이다보니 모든 번화가에서는 다 볼 수 있는 술집이다. 계양구에 "역전할머니맥주"는 이 근처만 해도 임학역에 1개, 동양동에 1개, 이번에 간 계양구청까지 총 3개가 있다. "크라운호프"도 생각해보니 역전할머니맥주 근처에 있다! 역전할머니맥주는 너무 유명하고 메뉴판도 못찍었기때문에 2차로 간 크라운호프집만 리뷰하고자 한다. "크라운호프", 역전할머니맥주로부터 걸어서 5분거리에 바로 있다. 원래 메뉴판이 책처럼 되어있었는데, 이렇게 한번에 볼 수 있게 바꼈다. 아니면 이때 웨이팅도 있고 사람 많았어서 메뉴판을 따로 안줬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크라운호프에서는 주로 가성비 있는 크리미버터감자나 크림치즈볼,.. 2021. 11.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