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원래 갖고 있던 미국주식계좌 활용하기(시차계산, 생활패턴)

현재 유럽에 나와있는데 생활패턴이 아침 6시 기상, 밤12시~새벽1시 취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국과 시차는 +8시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여기는 21년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15분이고 한국은 21년 12월 15일 오전 6시 15분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미국과의 시차는 -7시간 미국은 21년 12월 14일 오후 3시 15분이다.

한국에 있을때는 미국과의 시차(주마다 당연히 다르지만 주식기준 워싱턴D.C.로 보자면)가 -14시간이었기 때문에 한국시간으로 저녁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썸머타임 적용 시) 혹은 저녁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 실시간 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는 썸머타임이 종료되었지만, 썸머타임의 기간은 매년 상이하기 때문에 증권계좌를 수시로 보거나(공지를 참 잘해준다.) 영어 공부할 겸 뉴스를 계속 보면서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시간  9:30 ~ 16:00 (미국 현지 시간 기준)
(한국시간 기준 23:30 ~ 06:00)
(유럽시간 기준 15:30 ~ 22:00)
(썸머타임 시 1시간 당겨짐, 매번 기간 상이해짐)

유럽에서는 저녁 10시쯤 되면 미국장이 종료되고, 새벽 1시쯤 되면 한국장이 열린다. 나의 부지런해진 생활패턴 덕분에 한국주식을 예전에 한국에서 미국주식 보던 것처럼 자기전에 보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루 차트 추이를 보고있다.

해외에 나가있다고 갖고 있던 주식계좌를 그냥 놔두지말고 시차를 잘 계산해서(시계 앱이 자동적으로 해주겠지만^^) 계좌를 활용했으면 좋겠다.(나에게 진심으로 하는 말..) 그런 의미로 오늘 미국 장이 끝나갈때 추가매수를 하고자 했던 디즈니를 매수하였다. 장 종료되기 10분전에 LOC로 매수하려고 했는데 (당연히) 안돼서 어떤걸로 할까..고민하던 차에 장이 종료되고 말았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AFTER지정으로 아래와 같이 매수하였다. 체결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입력된다.

다들 나처럼 해외나가있는 상황인데 한국에서 쓰던 증권계좌가 있다면, 유럽에서 원래 갖고 있던 미국 주식계좌를 활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새벽 1시30분 취침~ 아침 6시 기상으로 생활패턴을 바꾼다면 한국주식까지도 알차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주식에 대한 부분도 어서 포스팅을 해야되는데 미국주식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바쁘다.. 이제 유럽에 있기때문에 유럽주식도 할 예정인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다.